1. 뉴노멀 라이프 - 셀프 세이프
● 소비자 스스로 지키는 건강 니즈를 위해, 사고로부터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건강과 안전' 관련 비즈니스 활황
※뉴 노멀 라이프
"뉴노멀(New Normal)"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 새롭게 정착하는 일상생활의 패턴을 의미하는 단어입니다. 이 단어는 새로운 규칙, 표준들이 주도하는 글로벌 경제를 지칭하는 용어이며, 경제 혹은 사회에 큰 변화와 혁신이 있을 때, 우리가 가지고 있던 이전의 신념들이 무너지게 되고, 새로운 개념 체계를 가지게 되는 현상입니다.
우리는 코로나바이러스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몇 년 동안 크게 변화한 삶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전과는 다른 일상과 라이프스타일을 맞이하면서 새로운 도전과 기회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제는 어떻게 살아가는가, 어떻게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성장하는가가 중요한 과제가 되었습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우리의 일상에 많은 변화가 생겼습니다. 일부 변화는 다음가 같습니다.
→ 원격 교육 : 학교에서 수업을 듣는 대신, 인터넷을 통해 수업을 듣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 재택근무 : 일부 직장에서는 직원들이 집에서 일하는 것을 허용하고 있습니다.
→ 비대면 서비스 : 음식 배달, 온라인 쇼핑, 의료 서비스 등에서 비대면 서비스가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 사회적 거리두기 : 사람들이 서로 떨어져 있어야 한다는 권고가 있어, 모임이나 행사 등이 줄어들었습니다.
→ 마스크 착용 :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의무화되었습니다.
이러한 변화들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제는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고, 새로운 일상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2. 등장 배경
건강 관심 확대, 관련 시장 성장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한국건강기능 식품협회에 따르면, 2022년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6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2019년 약 4조 8천억 원에서 4년 만에 25% 가까이 시장 규모가 커졌습니다.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빠른 성장은 매출 실적에서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건강기능식품의 2021년 총 매출액은 4조 321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21.3% 증가했고 총 매출량은 약 14만 3,412톤으로 전년 대비 무려 81%가 증가했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의 실태 조사에 따르면, 2026년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 규모는 3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됩니다.
'22년 기준, 세계 건강기능식품 시장규모 약 67조원(국내 6조원)
Low스펙 식품시장 확대
"Low스펙"이란, 칼로리, 당, 알코올 도수, 화학첨가물 등을 낮추는 것을 의미하는 식품 시장입니다.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저염, 저당, 저칼로리 식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식품업계에서는 염분과 당분을 낮춘 제품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Low스펙" 제품의 인기는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더욱 가속화되었습니다. 시장조사 전문기업 엠브레인 트렌드모니터가 최근 전국 성인나녀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9.7%가 "최근 Low스펙 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응답했습니다.
나트륨/당/칼로리 함량 축소, 저염식품시장 규모 연평균 7% 성장, 제로 음료는 2.4배 이상 성장
스마트모빌리티 발전
스마트모빌리티는 기존 이동 수단에 4차 산업혁명 기술이 융합딘 형태를 뜻합니다. 이러한 융합기술은 기존 모빌리티 산업에 편의성, 자동화, 개인화, 확장 4가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마트모빌리티는 앞으로 4차 산업혁명과 함께 모빌리티 산업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가져올 전망입니다.
스마트모빌리티는 교통 체계를 혁신적으로 변화시키고 있습니다. 최근 스마트모빌리티 시장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예를 들어, 자율주행차, 전기차, 공유 모빌리티 등이 스마트모빌리티의 대표적인 기술입니다. 자율주행차가 보행자와 자전거 등 다른 교통 수단과 함께 도로를 공유할 때, 교통하고 발생 가능성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전기차가 보급되면서 대기오염 문제도 해결될 것입니다. 이러한 기술들은 우리의 일상생활에 큰 영향을 미치며, 환경 문제와 교통 체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 교통체계+첨단 기술 융합돼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미래 교통 시스템 발전
→ 자동화 기능 탑재 자동차 '19년 3,100만 대' → '24년 5,400만 대, 시장규모 80조 6,000억 원
베이비테크 시장의 성장
베이비테크 시장은 지난 몇 년간 상당한 성장을 보였습니다. 전 세계 베이비테크 시장 규모는 2021년에 1972억 3000만 달러(한화 기준 약 257조 원)이며, 2022년부터 2030년 사이 연평균 추정 성장률이 8.9%로 평가됐습니다. 이 시장은 저출산 시대에도 성장기대를 받는 육아관련 산업군입니다. 베이비테크는 IT 시스템이나 디바이스, 온오프라인 서비스 등 다방면에 걸쳐 임신·출산·육아기의 아이와 그 양육자를 주축으로 기술을 적용해 육아의 어려움을 경강시켜주거나 보육 효과를 촉진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시장이 주목 받는 이유는 아이1명에게 부모, 조부모는 물론이고 친인척, 주변 지인까지 소비하는 '텐포켓'현상이 심화되고 있기 때문이며, 해마다 약 25만 명의 신규 고객이 탄생한다고 합니다.
'21년 260조 원 이상, 30년까지 연평균 9%성장 전망
베이비테크 시장에서 사용되는 기술은 다음과 같습니다.
1) AloT : 사물 인터넷과 인공지능 기술이 융합화된 AloT 기술이 보편화 되면서 베이비테크 제품과 서비스들이 각광받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2) 스마트 육아용품 : 최근 AloT. 5G 등의 기술 발전으로 스마트 육아용품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습니다. 스마트 육아용품으로는 베이비 모니터, 스마트 체온계, 웨어러블 디바이스 기기 등이 있습니다.
3) 모유 수유 및 젖병 수유 장치 : 모유 수유 및 젖병 수유 장치는 AloT 기술을 적용하여 부모가 자녀의 건강과 안전을 원격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도록 하여 부모에게 더 큰 마음의 평화를 제공할 수 있습니다.
4) 교육용 앱 및 장난감 : 교육용 앱 및 장난감은 부모가 자녀의 발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원 및 조언을 위해 다른 부모와 연결할 수 있도록 하여 부모가 체계적이고 정보를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기술들은 육아의 어려움을 경감시켜주거나 보육 효과를 촉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적용되고 있습니다.
3. 근거 / 증거
1) 개인 휴대 스마트 공기질 측정 - 카나리 (캐나다)
카나리는 휴대용 공기질 측정기로,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VOC, CO2, 온도, 습도 등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과 연동하여 측정 결과를 확인할 수 있으며, 앱에서는 실시간 공기질 정보, 공기질 히스토리, 공기질 예측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합니다. 제품은 한국카나레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USB포트 이용 와이파이 연결하면 100제곱미터(약 33평)안 공기질 분석, 분석 사이트에서 실시간 분석표 확인 가능함.
2) 전기 미각으로 짠맛 1.5배 증강 - 일렉솔트 (일본)
일본 음료업체 기린이 개발한 일렉솔트는 전기를 이용해 음식에 있는 나트륨 이온의 움직임을 조절하며, 이를 통해 음식을 먹는 이가 짠 맛을 더 잘 느끼게 할 수 있습니다. 일렉솔트를 사용하면 음식의 짠맛을 최대 1.5배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국그릇형과 스푼형 두 가지 형태 개발, 식기 바닥에 손을 댄 상태 또는 스푼 손잡이에 전원을 켜고 음식을 먹으면 용기/스푼 내부에 미세 전류가 흘러 짠맛/감칠맛 증가
3) 자율주행 유아차 - 엘라 (캐나다)
자동으로 움직이며 주변의 위험을 감지해 요청대로 영상이나 메시지 보내주기, 360안전버블, 핸즈프리모드, 지능성 제동장치, 락마베이비, 백색소음 등 다양한 기능 탑재
시사점 및 전망
오염물질 검출 뿐 아니라 오염물질의 종류 및 건강 유해 분야/정도 등을 표시해 조치 유도
● 병원, 학교, 회사, 영유아원 뿐 아니라 가정 내 관리, 전자담배까지 확인해 흡연 방지 일조
건강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며 맛 성분의 조정 뿐 아니라 기술과 접못한 맛의 변화로 건강+맛을 함께 추구하는 비즈니스 확대
맘 이코노미 성장을 대변하듯 부모/조부모의 소비력이 강화돼 기술력이 가미된 유아 안전 프리미엄 시장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