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대 레이블링 : 세대간 피드백 부재, 세대 레이블링에 대한 편견을 낳다.
● 노동에 대한 세대간 인식 차이와 소통 부재로 인하여 세대간 편견이 심화되는 가운데, 소통 회복의 길을 모색
● 세대 레이블링은 현재의 사회에서 다양한 세대가 공존하면서 발생하는 현상이다. 이는 각 세대마다 다른 기준이 있기 때문에 세대격차를 해소할 수 없는 것입니다. 최근에는 MZ세대화 X세대에 대한 레이블링 게임이 유행학 있습니다. 레이블링 게임은 자신의 정체성을 특정 유형으로 나타내면서 게임처럼 흥미를 자아내는 테스트입니다. 이러한 게임은 자신의 유형을 정한 뒤 그 유형에 맞는 삶을 실행해 나가면서 불확실한 자기 정체성을 해소하도록 개발된 게임입니다.
1) MZ세대와 X세대의 차이점
MX세대와 X세대는 각기 다른 시데에서 성장한 세대입니다. MZ세대는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까지 출생한 밀레니얼세대와 1990년대 중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출생한 Z세대를 통칭하는 용어입니다. MZ세대는 디지털 환경에서 자란 만큼, 디지털에 능숙하며 최신 트랜드에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또한, 능동적으로 유행을 선도하고 자신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면, X세대는 1965년부터 1976년 사이에 출생한 세대로, 이전 세대의 가치관과 문화를 거부하는 이질적인 집단으로 인식되었습니다. X세대는 자신의 주장을 강하게 내세우며, 상대적으로 풍요로운 성장기를 보내서 제품의 이미지에 열중해 적극적인 소비행위를 합니다.
2) 등장 배경
● 부의 정상 경로가 붕괴
→ 소득 정체, 부채 증가, 경제 불안으로 인해 한 직장에 매달리는 것만으로는 경제수준에 유지 불가함.
→ 적극적인 이직을 통한 경력 설계의 필요성 대두
● 사회 불안 및 진로에 대한 관점
사회적 불안은 현대사회에서 일상화된 현상으로, 불안의 시대라는 표현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사회적 불안은 대인관계문제, 불확실성에 대한 인식, 긍정적 및 부정적 평가에 대한 두려움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진로 적응성은 개인이 진로를 선택하고 그에 따라 적응하는 능력을 의미합니다, 후기 청소년의 사회적 불안과 진로적응성은 심리적 독립과 자기개념명확성의 매개효과를 통해 관계를 가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이를 통해 사회적 불안이 진로적응성에 미치는 영향력을 검증한 결과, 사회적 불안은 진로적응성에 유의한 부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같은 연구 결과를 통해 사회 불안과 진로에 대한 관점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3) 사회적 불안을 해소하는 방법
사회적 불안을 해소하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먼저, 규칙적인 운동과 깊은 호흡, 명상, 요가 등의 신체 활동은 스트레스를 줄이고 불안감을 완화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친구나 가족과 대화하거나, 취미활동을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습니다. 사회적 불안감을 완화시키는 또 다른 방법으로는 인터넷 치료 프로그램, 인지행동치료, 대인관계치료 등의 전문적인 치료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상황을 피하거나, 스트레스를 줄이는 방법을 찾아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2. 근거 / 증거
MZ세대는 '문제가 있다'라는 편견 확산
● MZ세대는 직장에서 일보다 '워라밸'을 중시하고, 빠른 퇴사로 업무공백을 유발한다는 비판 확산
→ "워라밸"은 일과 삶의 균형을 의미하는 용어입니다. 현대 사회에서 업무에 대한 압박과 스트레스가 증가하면서 워라밸은 매우 중요한 개념으로 부상하게 되었습니다. 워라밸은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스트레스를 줄이고, 행복과 만족감을 증진시키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워라밸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적극적으로 휴식을 취하고, 취미 활동을 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것이 좋습니다.
워라밸이 강조하는 건 성취(Achiement)와 즐거움(Enjoyment) 먹고 살기 위해 필수인 일 그리고 개인의 삶 이 두개의 조화가 중요하다고 하는 거죠. 워킹과 라이프의 균형 1:1로 맞추는게 정답이 아닙니다. 또 현실적으로 쉽지도 않습니다.
예를 들어서 하루 종일 병원에서 근무하는 날이 있는 의사의 경우에는 퇴근 시간도 정해져 있지 않다고 합니다. 그런데 본인이 환자를 살리는 가치를 중요시해서 일만 한다면 워라밸이 잘못됐다고 할 수 없겠죠. 다양한 사람, 다양한 직종 등 사람은 자신이 놓여 있는 환경이 모두 다릅니다. 그에 따라 개개인의 워라밸은 다르겠죠. 일도 중요하지만 인생을 즐기면서 사는 것도 중요합니다. 일을 엄청해서 돈을 왕창 벌고, 사고 싶은 차와 좋은 집을 살 수도 있겠죠. 그걸로 즐거움을 느낀다면 다행이지만 혹시나 허무함을 느낀다면 좋지만은 않겠죠. 부자라고 무조건 행복하지는 않다는 말이 있잖아요. 자신을 돌아보고 주변도 돌아보면서 우리 모두 삶의 질을 높여 보는건 어떨가요.
● 다만, 과로·적은 연봉에 대한 불만 등은 기성 세대도 공통적으로 가졌던 것으로 세대간 근본적인 차이보다 소통의 부재를 시사
MZ 오피스 : 'MZ세대의 직장 생활'에 대한 풍자
→ 'MZ 오피스'는 신세대로 불리는 MZ세대 직원들의 회사 생활 이야기를 풍자하는 말입니다. 사무실에서 브이로그를 촬영하는 직원부터 귀에 에어팟을 꽂고 일하는 불통의 신입사원까지, 그들을 회사 내 '빌런'과도 같은 존재로 묘사하는 게 주요 포인트 입니다.
방송과 온라인 매체는 MZ세대를 우스꽝스럽게 그린 콘텐츠를 잇달아 생산하고 있다. 유튜브에서 많게는 수백만 회 재생될 정도로 인기다. 그러나 일부 '진짜MZ'들은 이런 콘텐츠가 MZ의 단면만을 부풀려 보여줘 부정적 이미지를 각인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특히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젊은 직장인들은 회사에서 '별난 세대', '조심해야 하는 세대'로 찍혀 억울하다고 목소리를 높인다.
3. 시사점 및 전망
조직 내 피드백 부재에 대한 문제의식 심화
● 조용한 퇴사 대신 '요란한 퇴사' 등 열풍
● 조직 사회의 세대간 피드백 부재라는 문제를 인식하고 보완하려는 방향으로 움직임이 확대 되고있다.
(예 : 투명한 인사 기준, 근무평가 고지 등)
요란한 퇴사 (Loud Quitting) | 퇴사 과정에서의 부당/불만을 SNS를 통해 고발 |
분노의 지원 (Rage Apply) | 승진, 연봉 등에 대한 불만으로 타 회사에 지원한다는 사실을 전시 |
N 잡러 문화의 본격 대두
'N 잡러'는 2개 이상의 직업을 가진 사람들을 일컫는 신조어입니다. 이러한 직업 다각화는 최근들어 더욱 늘어나고 있으며, 이는 새로운 경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한 방법 중 하나입니다. 'N 잡러'는 본업 외에 다른 일을 하는 직장인들을 일컫는 용어로, 이러한 직업 다각화는 일자리 안정성을 높이고, 수익을 창출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4차 산업혁명과 주 52시간 근무제 등 근로환경이 시대에 따라 변하면서 생긴 개념입니다. 이들은 생계유지를 위한 본업 외에도 개인이 지닌 재능을 발휘하여 경제적 소득뿐만 아니라 자아실현으로까지 연결한다. 특히,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이 없어진 MZ세대는 취업을 했더라도 자신이 가지고 있는 목표를 성취하기 위해 부업이나 취미활동을 즐기면서 퇴근 후 시간이나 주말을 보낸다.
N 잡러로서 활동하는 직업 중 대표적인 예로는 '1인 크리에이터'와 '배달 아르바이트'가 있다. 1인 크리에이터는 SNS매체가 발달하고, 시간이나 장소의 제약이 크지 않아서 진입장벽이 낮은 점에서 인기가 많습니다. 또한, '배달 아르바이트'는 일정 시간의 사전교육을 듣고 스마트폰에 앱을 설치하면 누구나 쉽게 시작할 수 있어서 많은 사람이 선호합니다. 이 밖에도 비누, 향수, 방향제 등 집이나 공방에서 소소하게 만들 수 있는 물건들을 판매함으로써 자신의 취미를 또 하나의 직업으로 연결하기도 합니다.
● 경력 변화를 염두에 두고 다양한 경력을 축적하거나, '부업'으로 수입을 확대하려는 노력 심화
● 직장 내 '겸업 금지'에 대한 청년층의 이의제기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