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와 고용노동부(장관 김문수)가 손잡고 청년 일자리의 양·질, 기업경쟁력이 모두 우수한 “(가칭)청년일자리 강소기업”을 선정하여 전방위적으로 지원한다.
청년 일자리 우수기업, 정부가 전폭 지원!
- 중소벤처기업부, 고용노동부 공동 「가칭청년일자리강소기업」 모집 공고
청년과 성장의 가치를 함께하는 내실있는 중소·중견기업이 많이 있음에도 청년들이 관련 정보를 얻기에는 많은 어려움이 있어 양 부처가 힘을 모아 교두보 역할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그간 고용노동부에서 매년 ‘청년친화강소기업’을 선정해왔는데 청년 인지도가 낮고 기업의 성장을 위한 지원이 부족하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가칭)청년일자리 강소기업”으로 확대·개편하면서 ▵청년 고용, ▵임금 수준, ▵일·생활 균형, ▵성장 가능성, ▵인재에 대한 투자 실적 등을 엄격히 심사해 매력적인 중소·중견기업 500여개소를 선정할 계획이다.
* 자세한 내용은 중기부 및 고용부 누리집(공지사항) 선정계획 공고문 참조
선정기업에 대한 지원도 대폭 확대된다. 고용안정장려금, 기술 보증 등 중소벤처기업부와 고용노동부의 다양한 우대 혜택과 정기 세무조사 선정 제외 우대 등이 동시 제공된다. 이에 더해, 휴게공간 등 근무환경 개선 비용을 추가 지원(250개소, 300∼700만원)*하여 기업의 성장과 청년친화적인 일자리 창출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 2025년 정부예산안에 따른 것으로 국회 예산 심의과정에서 변동될 수 있음
「중소기업기본법」상 중소기업 또는 「고용보험법」상 우선지원대상기업이면 9월 12일(목)부터 10월 8일(화)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10.10.~12.4.) 등을 거쳐 12월말 선정기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두 부처가 공동 선정하는 「가칭청년일자리 강소기업」 네이밍 투표**도 함께 진행된다.
* (가칭)청년일자리 강소기업 누리집(kangso.kova.or.kr)에서 온라인 신청
** 네이밍 투표는 모아폼(moafotm.com/q/LJnqZp)에서 온라인 투표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고용노동부와 힘을 모아 청년에게 우수한 일자리를 제공하는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하게 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면서, “앞으로 우수한 중소기업이 청년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은 “청년 일자리의 양적·질적 향상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하며, “청년 일자리에 기여한 우수한 강소기업을 전폭 지원하여 청년에게는 더 많은 취업의 기회를, 기업에는 성장의 발판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2025년도 (가칭)청년일자리 강소기업 선정 계획
(가칭)청년일자리 강소기업 네이밍 투표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