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와 서울특별시는 2024. 7. 22. 14:30 서울 여성플라자(대방동 소재)에 「범죄피해자 원스톱 솔루션 센터(이하 ‘원스톱 솔루션 센터’)」를 전국 최초로 개소하였습니다.
원스톱 솔루션 센터로 걱정 스톱!
- 7월 22일부터 범죄피해자 원스톱 솔루션 센터 개소
- 국정과제 ‘범죄피해자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방안’ 중 하나
- 14개 참여기관이 범죄피해자에게 맞춤형 종합 지원을 제공
❍ 원스톱 솔루션 센터는 기존에 분산되어 있던 범죄피해자에 대한 법률경제심리고용복지금융 등의 다양한 지원을 한 곳에서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기관으로, 국정과제인 「범죄피해자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방안」(2023. 12. 27.)의 일환으로 설치됩니다.
❍ 법무부는 2023. 11. 15. 서울시와 「범죄피해자 원스톱 솔루션 센터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고, ‘범죄피해자에게 편리하고 신속한 도움을 제공하자’는 취지 하에 14개의 기관이 참여하였습니다.
▸[참여기관 - 가나다순] ①검찰, ②경찰, ③고용노동부 고용센터, ④대한법률구조공단, ⑤범죄피해자지원센터, ⑥법률홈닥터, ⑦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⑧서울시 복지지원팀, ⑨서울 디지털성범죄 안심지원센터, ⑩서울시 스토킹 피해자 원스톱지원센터, ⑪서울일자리센터, ⑫스마일센터, ⑬진술조력인, ⑭피해자 국선변호사 등 14개 |
❍ 범죄피해자는 누구나 원스톱 솔루션 센터에 방문하여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원스톱 전담인력을 통해 사건 초기부터 일상 회복에 이르기까지 단계별로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대표 전화(1577-1701)를 통해 지원이 가능한 서비스를 미리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 이날 개소식에는 박성재 법무부장관,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을 비롯하여 김갑식 전국범죄피해자지원연합회장, 이종엽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장, 이재연 서민금융진흥원장, 문현철 대검찰청 인권정책관, 조주은 경찰청 여성안전학교폭력대책관, 김선순 서울특별시 여성가족실장, 백명재 스마일센터 총괄지원단장, 정연정 서울특별시 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등 원스톱 솔루션 센터 참여기관 관계자도 참석하여 개소를 축하했습니다.
❍ 박성재 법무부장관은 인사말씀으로 “원스톱 솔루션 센터는 참여기관이 서로 협업하여 피해자의 회복 과정을 함께 하면서 때마다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게 된다.”며 “피해자에게 최적의 해결책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였습니다.
❍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은 “서울시가 법무부의 ‘원스톱 범죄피해자 솔루션 시스템’ 구축 과정에 처음으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법무부를 비롯한 참여기관들과 힘을 합쳐 피해자들이 일상을 회복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하였습니다.
❍ 법무부는 범죄피해자 원스톱 솔루션 센터가 범죄피해자에게 보다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