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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자료 나눔으로 교실 변화 앞당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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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 9 2(), ‘함께학교’ 플랫폼* 우수 수업 자료를 공유하는 ‘수업의 숲’ 서비스를 개통한다.

  * https://www.togetherschool.go.kr

수업 자료 나눔으로 교실 변화 앞당긴다

- ‘함께학교’ 플랫폼에 우수 수업 자료를 공유하는 ‘수업의 숲’ 서비스 개통

- 인공지능(AI)·교육정보기술(에듀테크) 활용 수업, 토의·토론 및 과제 수행(프로젝트) 수업 등 학생 참여 중심 우수 수업 자료 공유로 현장의 수업 혁신 지원

 

 ‘수업의 숲’은 선생님들이 제작한 우수 수업 자료를 시·공간의 제약 없이 공유하고 수업 나눔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수업의 숲’ 접속 방법: 함께학교 플랫폼 교원 로그인>교원연구실>수업의 숲

  

 ‘수업의 숲’ 명칭은 지난 7월 ‘학교학교’에서 선생님을 대상으로 명칭 공모·투표(7.24.~8.21.)를 통해 최종 선정된 것으로 ‘나무’는 선생님의 다채로운 수업을, ‘숲’은 수업 자료가 모인 곳을 의미한다.

  

 그동안 선생님들은 디지털 기반의 학생 참여형 수업을 하고 싶어도 수업 자료가 부족해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지난 함께차담회(제34차) 등을 통해 2025년에 도입되는 인공지능(AI) 디지털교과서에 발맞춰 구체적인 수업 사례와 자료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이 필요하다는 현장 의견이 제시되기도 하였다.

 이번 ‘수업의 숲’ 서비스 개통은 선생님들이 수업에 대한 고민을 더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희망하는 선생님은 누구나 인공지능(AI)·교육정보기술(에듀테크) 활용 수업, 토의·토론 및 과제 수행(프로젝트) 수업 등 다양한 방식의 수업에 필요한 자료를 내려받아 그대로 활용하거나 학급・학생 여건에 따라 일부 변형해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나아가, 수업 자료와 수업 영상에 대한 상호 의견 교류를 통해 수업 전문성도 높일 수 있다.

【 ‘수업의 숲’ 운영 절차 】

 [업로더 교사 → 운영지원단] 본인이 제작한 수업 콘텐츠와 영상 게시 신청

 [운영지원단 → 수업의 숲] 콘텐츠의 교육과정 부합 여부, 윤리성, 저작권 등 검토 후 게시

 [수업의 숲 → 다운로더 교사] 학교급, 교과별 특성에 맞는 다양한 수업자료 제공  ※ 선생님은 필요한 자료를 내려받아 수업 활용

 [다운로더 교사 → 업로더 교사] 콘텐츠 후기 작성, 개선 요구 등

 [수업의 숲 → 업로더 교사] 다운로드 실적에 따라 수업혁신연구비를 지급하고, 실물디지털 뱃지 부여

 교육부는 선생님들이 저작권 침해 등의 걱정 없이 ‘수업의 숲’에 수업 자료를 게시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수업 자료 제작 및 활용 지침서(가이드라인)를 제공하고 운영지원단*을 운영한다. 또한, 다양한 우수 수업 자료가 공유될 수 있도록 수업 자료를 올리는 선생님에게는 내려받기(다운로드) 실적에 따라 이용 실적(마일리지)을 제공하고, 누적된 이용 실적에 따라 수업 혁신 연구비와 명예 배지(디지털·실물 배지)를 제공할 예정이다.

  * (구성) 학교급·교과별 특성을 고려하여 초·중등 선생님 79명으로 구성 / (역할) 수업 자료의 교육과정 부합성 및 현장 적합성 검토

  

 김연석 책임교육정책실장은 “선생님들께서 제작하신 우수 수업 자료와 수업 사례는 실질적인 교실 수업의 변화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교육 주체인 선생님들이 자발적으로 교실혁명에 앞장설 수 있도록 시도교육청과 함께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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