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이하 : 섬박람회)는 섬을 가진 국가들이 모여 섬의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고, 보존과 개발의 조화를 통해 섬의 발전 청사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행안부, 전남도, 여수시 한자리에
- 6월 11일(화), 여수에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결의대회 열려
- 이상민 장관, 결의대회에 참석하여 1천여 명의 시민과 함께 성공개최 염원
□ 오는 2026년 9월, 여수에서 세계 최초로 섬을 주제로 한 국제박람회가 열린다.
○ 2021년 기획재정부의 국제행사 승인을 시작으로 2022년에는 전라남도와 여수시가 주도하여 섬박람회 종합기본계획이 수립되었다.
○ 2023년에는 섬박람회 범시민준비위원회 및 조직위원회가 출범하는 등 섬박람회를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
□ 이번 섬박람회는 ‘섬 바다와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2026년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2개월간 돌산 진모지구, 금오도, 개도 일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30개국에서 300만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되며, 박람회 개최를 통해 약 4천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6천여 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발생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 특히, 섬의 생태·문화·역사를 보여주는 전시관을 비롯해 섬이 가진 기회와 국제적인 쟁점 등을 논의하는 국제섬포럼 및 국내학술행사와 문화공연, 섬 탐방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 섬박람회를 통해 섬이 가지고 있는 기회와 가능성, 가치와 미래 등을 발견하고 지속가능한 섬을 위해 논의하는 뜻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 한편, 6월 11일(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여수세계박람회장 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결의대회가 열렸다.
○ 이번 행사에는 이상민 장관을 비롯해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여수시민 1천여 명이 참석했다.
○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한 핸드프린팅과 섬 관련 기관간 업무협약식, 시민결의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012년 여수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는 여수에서 세계 최초로 섬이 지닌 가치와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박람회가 개최되는 것은 큰 의미가 있다” 라며,
○ “행정안전부는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 함께 성공적인 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한편, 이 장관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결의대회’ 일정을 마치고 6월 12일 행정안전부가 선정한 ‘2023년 찾아가고 싶은 섬’ 중 하나인 전남 신안군 반월도를 방문한다.
○ 이 섬은 마을 전체를 라벤더 등 보라색꽃으로 장식하고, 주요 시설물을 보라색으로 칠하면서 일명 ‘퍼플섬’으로 알려지며 매년 20만 명 이상 관광객이 찾는 명소이다.
○ 이 장관은 현장 방문을 통해 주요 시설을 둘러보고, 관계자 면담 등을 통해 섬 관광 활성화의 성공 요인도 파악할 예정이다.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개요
❍ 개최기간 : 2026. 9. 5. ~ 11. 4. (2개월)
❍ 장 소 : 여수 돌산 진모지구, 여수세계박람회장, 개도, 금오도 일원
❍ 총사업비 : 248억 원(국비 6426%, 도·시비 6426%, 사업수입 12048%)
❍ 참여규모 : 30개국 / 300만 명(내국인 291, 외국인 9)
❍ 공 인 : 기획재정부 승인 국제행사
❍ 주 최 : 전라남도 · 여수시 ※ 주무부처 : 행정안전부
❍ 주 관 :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조직위원회
❍ 주요내용 : 공식행사, 전시관, 학술 및 컨벤션 행사, 체험행사 등
⬩ 공식행사 : 개장식, 개·폐회식, 갈라쇼, 드론 불꽃쇼, 국가·지자체 스페셜데이 등 ⬩ 전 시 관 : 주제관, 생태관, 문화관, 미래관, 해상교량특설관, 공동관, 섬놀이터 등 ⬩ 학술 및 컨벤션 행사 : 국제 섬포럼, 세계 섬도시대회, 섬 신기술 비즈니스 등 ⬩ 체험 프로그램 : 레저 및 액티브, 문화공연, 섬 캠핑, 섬 탐방, 경연프로그램 등 |